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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종합운동장 부지 내 일일 100대 충전 가능 수소충전소 구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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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수 기자
기사입력 2021-08-05

 

우리시는 이러한 시대 조류에 맞춰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과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수소충전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련 산업으로의 확대를 통한 수소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합니다.

 

 

 

 

▲ 천안시, 종합운동장 부지 내 일일 100대 충전 가능 수소충전소 구축 추진(사진=수소충전소 조감도 천안시청 제공)  © 뉴스파고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천안시가 시청 앞 종합운동장 주차장 부지 내에 수소충전소 구축을 추진하면서,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과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에 대비한다.

 

 

5일 천안시에 따르면, 시는 종합운동장 주차장 부지 내에 안전 제반 규정을 준수한 대규모 시설을 설치해 일일 100대(승용 85대, 버스 15대)가 충전가능한 수소충전소 구축을 추진하고, 이를 연중무휴 운영하여 미세먼지로부터의 시민 건강과 환경을 보호한다.

 

우선 하반기에는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주요 대중교통수단인 수소버스를 도입하고,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승용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등 다가올 수소시대에 대비한 수소 경제 거점도시로의 육성을 위해 온 힘을 기울인다.

 

『천안시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은 서북구 불당동 20-1 일원의 시유지 1,997㎡에 총 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일 충전용량 수소 750kg의 충전시설로 진행되고 있으며, 2019년 2월 수소충전소 구축계획을 수립한 이후, 국도비 지원을 위한 노력 끝에 그해 10월 예산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룬데 이어, 지난해 3월부터는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수소충전소 구축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원만하고 안정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올해 7월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완성검사를 완료했으며, 시운전을 거쳐 이달 말부터는 상업운전을 개시 할 계획으로, 시민들은 언제라도 수소충전소를 방문해 청정도시로의 발돋움을 시작한 천안시의 도약을 볼 수 있다.

 

완공된 수소충전소는 수소 승용과 버스가 동시에 충전 가능한 시설로 추후 수소산업의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하반기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인 수소버스 보급을 촉진하고,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 승용차 보급을 연차적으로 확대한다.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사업은 초기투자비 대비 저조한 수익률로, 민간투자가 어려운 특성이 있어 정부 및 지자체가 수소차 보급확대와 수소경제 생태계 구축을 해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도입 초기단계인 수소충전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오랜 기술력과 운영 노하우 및 원활한 사후관리 능력을 보유한 전문기관인 한국가스기술공사에 운영을 위탁할 예정이다.

   

천안시는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수소충전소 구축을 추진 중에 있다.

 

수소충전소에서 사용되는 수소는 공기보다 14배 가벼운 기체로 누출 시 빠르게 확산돼 가스구름이 생성되기 어렵고, 공기중에 쉽게 희석되기 때문에 화재의 3요소(누출, 가스구름, 발화원) 충족이 어려운 특성이 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전문기관들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도시가스보다 안전하다고 평가되고 있다.

 

천안시 관계자는 "수소충전소는 주요설비에 부품에 대한 검사 및 인증과 3중 안전장치 설치, 안전관리자 상주 및 보호시설과의 안전거리 확보 등 안전기준을 모두 준수하고 있으며, 우리 시의 경우 충전설비동에 대해 법적기준을 상회하는 방호벽 사양을 적용하여 2차 피해방지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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