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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신방삼부르네상스 사기분양 논란 확대...비대위원장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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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수 기자
기사입력 2021-06-22

▲ 기자회견중인 장창우 천안신방삼부르네상스 비상대책위원장     ©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천안신방삼부르네상스 분양에 따른 중도금 대출과 관련 사기분양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장창우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삼부토건을 성토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장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천안신방삼부르네상스는 2020년 9월 분양하여 830세대 중 약 600세대가 미분양, 미계약분이었으며 완판 시키기 위해서 천안삼부르네상스는 비규제 지역, 유주택자도 중도금 대출가능, 전입조건 처분조건 없는 전매 무제한이라고 광고했다."면서, "11월 중순 이후 완판됐고 12월 17일 천안시 서북구와 동남구가 조정지역이 됐는데, 천안삼부르네상스는 분양 이후 조정지역 지정 전까지 석달 가량의 시간동안 중도금 대출 은행을 선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시행사측은) 미분양 미계약분이 많아서라고 변명하지만 완판 즈음부터 조정지역 지정 전

까지 한 달이라는 시간동안 은행 선정도 하지 않았다."면서, "12월 18일 이후 다수의 계약지들이 중도금대출과 관련하여 삼부토건 본사 외 kb 신탁에 직접 전화통화, 팩스, 내용증명 등을 보내며 문의했고, 여러 차례 직집 방문해 본사 담당자들과 미팅했으며, 2월 26일 중도금대출과 관련하여 DB손해보험으로 확정됐다는 문자와 등기를 830세대의 계약자들이 받았다"고 덧붙였다.

 

장 위원장은 "하지만 계약자들은 중도 금대출 자필서명을 하루 앞둔 3월 4일 저녁 중도금 대출을 연기한다는 문지를 받은 후 3월 한 달 내내 중도금 대출관련 다른 안내를 받지 못하던 중, 4월 12일 천안시청에서 천안시 주택관리과 과장님, 팀장님, 천안시의회 이교희 의원님과 삼부토건 본사 직원 2명, 입예협과 비대위 등 계약자 30여 명이 미팅을 하는 자리에서, 삼부토건 담당자는 기존에 광고한 대로 비조정 조건으로 중도금 대출을 알아보겠으니 10일의 시간을 달라고 했으면서도,이틀 후인 4월 14일 삼부토건은 지역 농,축협으로 중도금대출을 진행한다는 안내문을 보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4월 9일자 기준금리로 이미 4월 9일 농협으로 중도금 대출을 실행하는 것으로 결정을 한 상황에시 천안시정 미팅에 나와서는 거짓말을 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 위원장은 또 "삼부토건은 천안삼부르네상스 중도금 대출을 지역 농협으로 진행하기로 이미 내정한 상태였지만, 농협으로 진행하는 경우 조정조건으로 중도금대출이 실행돼야 하는 이유로 계약자들의 항의를 우려해, 대출이 가능한 DB 손해보험으로 중도금 은행을 진행한다는 안내문을 보냈다."며, "이 부분은 천안 부동산들이 모델하우스와 삼부 본사 직원들에게서 직접 들은 말"이라고 비난했다.

 

더불어 장 위원장은 "DB 손해보험과 중도금 대출을 진행하기로 등기를 보내놓고 하루 전에 취소하고 지역 농,축협으로 중도금 은행을 변경한 것은 삼부토건 대표이사가 농협캐피탈 사외이사를 역임했던 사람이라는 사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장 위원장은 "삼부토건 계약자들은 혹시나 삼부토건이 중도금에 대한 해결의지가 없어 계약 해지가 되어 계약금을 날리게 될까봐 피눈물을 흘리고 있다."며 "11월 초에 이미 70% 계약이 되어 12.18일 국도교통부 규제발표 이전에 은행 선정을 충분히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조정이 될 때 까지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면서, "DB손해보험으로 진행하기로 해놓고 왜 갑자기 하루 전날 일정 변경을 해놓고 조정조건의 농협으로 중도금 대출 은행을 변경했는지에 대한 의구심에 대해 삼부토건은 해명을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천안시를 향해서도 "천안시는 삼부토건에게 계약자에서 피해가 가지 않게 일처리를 진행하라고 소극적인 지시만 할 뿐 강한 어필이 없으며, 삼부토건은 정부규제만 탓하며 해당 사건에 대해 해결하려는 의지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정부에서 읍,면,동으로 핀셋규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기 때문에 천안시가 해당 지역의 조정대상지역 해제에 대해 국토교통부에 강력히 건의를 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와 관련 삼부르네상스 관계자는 뉴스파고 기자와의 통화에서 "일반적으로 60~80% 정도 분양이 완료되면 금융권과 중도금대출 협의를 시작하지만, 우리회사는 당시 법정관리를 벗어난 지 얼마 안돼서 슨용등급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협의를 100%을 완료해야 했다"면서, "100% 분양완료된 11월 말 협의를 시작했고, 이자가 작은 금융권을 찾던 중 조정지역으로 지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농협에서 2월 초 대출승인이 났었는데, 처분조건 없는 대출을 요구하는 계약자들의 항의가 있어서 농협을 보류하고 DB보험과 협의했으나, 최종 성립되지 않아 결국 농협으로 결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부르테상스가 보내온 '금감위로부터의 민원 회신'

 

삼부르네상스 관계자는 이와 함께 "조정지역 지정 전에 계약을 완료한 수분양자들에게는 종전 조건으로 중도금대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 달라는 민원을 금융위에 제기했는데 지난 18일 금융위로부터 답변이 왔는데, 원하는 답변이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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