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태영건설, 1분기 건설현장 사망사고 3명으로 최다...삼성물산, DL건설 각 2명

가 -가 +

신재환 기자
기사입력 2021-04-21

  © 뉴스파고

 

[뉴스파고=신재환 기자] 시공능력평가 상우 100대 건설사 중 올해 1분기 건설현장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건설사는 3명이 사망한 태영건설이며, 각각 2명이 발생한 삼성물산과 DL건설이 그 뒤를 이었다.


국토교통부(장관 직무대행 윤성원)는 21일, 올해 1분기 동안 건설사고 사망자가 발생한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대 건설사 및 발주청, 지자체 명단을 공개했다.

 

’21년 1분기 기간 가장 사망자가 많이 발생한 대형 건설사는 태영건설로 해당기간 중 총 3명의 건설근로자가 사망했으며, 현장별로는 중량물에 근로자가 맞는 사고가 ‘과천지식정보타운 3BL공구 및 S-5BL공구 공동주택 공사’ 현장에서 1월 20일, 2월 27일에 연이어 발생해 각 1명이 사망했고, 3월 9일 ‘구리갈매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건설차량(펌프카)의 손상에 따른 차량 부품과의 충돌로 1명이 사망했다.

 

국토교통부는 1분기 연속적인 사망사고가 발생한 태영건설과 재발방지를 위한 회의(4.16)를 통해 관련 대책을 보고 받은 바 있다.

 

이어 삼성물산, DL건설에서 각 2명, 현대건설, 지에스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한라, ㈜금강주택, 양우건설㈜ 등 7개 건설사에서 각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지난해 1분기 중 가장 많은 사고사망자가 발생한 발주청은 한국토지주택공사로, 2명이 사망했고, 국가철도공단, 강릉에코파워, 산림청, 울산시 남구, 원주시,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해남군, 홍성군, 화순군에서 각 1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바 있다.

 

지자체에서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지역은 경기도로, 화성시 2명, 수원시·과천시·시흥시·부천시·평택시·기흥구·성남시·구리시·파주시·의정부시에서 각 1명씩 총 12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인천광역시는 서구·경제자유구역청·미추홀구·남동구에서 각 1명씩 총 4명, 충청남도는 서산시·서천군·예산군에서 각 1명씩 총 3명의 사망사고자가 발생했다.

 

국토교통부는 사망사고가 발생한 10개 대형건설사에 대해서는 6월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해 체계적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사망사고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최신기사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뉴스파고.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