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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완성 및 국가균형발전 충청권 민·관·정 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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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호 기자
기사입력 2020-09-28

▲ 행정수도 완성·혁신도시 지정 위해 충남 민·관·정 협의회 출범  © 뉴스파고

 

[뉴스파고=방영호 기자]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 실현,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충청권 민·관·정이 하나로 뭉쳤다. 

 

대전·세종·충북·충남 4개 시·도 주민 대표, 시장·도지사, 시·도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등 20명으로 구성된 ‘행정수도 완성 및 국가균형발전 충청권 민·관·정 협의회(이하 충청민관정)’가 28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개최한 이날 출범식은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 구성 및 사업계획 보고, 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행정수도 완성과 충청권 상생발전, 수도권 초집중화와 지방 소멸을 반전시킬 수준의 국가균형발전 강력 추진, 국민주권·지방분권 개헌 추진을 목적으로 하는 충청민관정은, 각 시·도민 대표 2명 씩 ‘민’에서 8명, ‘관’에서는 시장·도지사 4명, ‘정’은 각 시·도의회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시·도당 위원장 8명이 참여,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서명운동·청와대 국민 청원운동 등 온·오프라인 홍보 캠페인, 각계각층 자발적 릴레이 광고 캠페인 등 시민 참여 사업과, 정책토론회, 간담회, 강연회, 지역 연구원 및 국책연구원과 공조 협력 등 정책 사업을 추진한다. 

 

또, 정부·국회·정당과의 협력체계 구축, 관련 학회 및 전문가들과 협력체계 구축, 전국 지방분권·국가균형발전 단체들과 연대, 지역 언론과의 공조협력체계 구축 등도 주요 사업으로 설정했다.  

충청민관정은 이날 출범 선언문을 통해 “수도권 초집중화와 지방 소멸로 인한 병폐가 매우 심각하고, 국가경쟁력 하락과 국민 통합을 저해하고 있다”며, “행정수도 완성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자 역사적 과제”라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행정수도 원안 사수를 위해 22일 동안 단식투쟁을 벌였던 사실을 언급하며 “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이 관습헌법에 위배된다는 헌재 결정이 있은 지 16년 만에 행정수도에 대한 열망이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그때나 지금이나 행정수도는 반드시 완성돼야 한다는 것이 변함없는 소신”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도권은 과밀화로 어렵고, 지방은 공동화로 존립 자체마저 위협받고 있다.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양극화 해결을 위해 ‘경제수도 서울, 행정수도 세종’으로 우리나라 발전 방향을 잡아 나아가야 한다”며, 220만 도민과 함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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