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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오갤러리, 아트바젤 홍콩 출품작 ‘온라인 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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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수 기자
기사입력 2020-02-28

 

아라리오 갤러리 상해 3월 조각 그룹전 ‘Beyond the Sculpture’ 포스터


 

[뉴스파고=한광수 기자] 아라리오갤러리는 오는 3월 3일부터 22일까지 아트바젤 홍콩(Art Basel Hong Kong) 출품작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전시’와 삼청동 갤러리 공간에서의 ‘프라이빗 전시’를 동시 진행한다.

 

갤러리에 직접, 혹은 홈페이지를 통한 요청 시 관람이 가능한 본 전시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실현되지 못한 작품으로, 아트바젤 홍콩 출품작 일부, Kabinett 섹터에 선정된 김순기 작가의 작품 일부를 선보이고, 관련 작품 정보 확인과 구매 문의가 온라인 상에서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국내 거주 고객과 관람객을 위해서는 희망 시 작품을 직접 관람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프라이빗 전시’도 준비했으며,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전시장을 개방하는 프라이빗 전시관람 서비스는 코로나 19 여파에서 자유롭게 오로지 나만을 위한 단독 전시 관람을 경험케 한다.

 

단, 직원과 다른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예약 방문객의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요구하며, 기타 소독, 비상 제품들은 갤러리에서 상시 준비해 코로나 19 비상사태에 대비하고 협조한다. 

 

본 ‘온라인 전시’는 원래 중국 상해에 소재한 아라리오갤러리 상해 전시장을 위해서 먼저 준비되고 진행되던 프로젝트로, 2월 초 전시 예정이던 조각 그룹전 <Beyond the Sculpture>가 중국 당국의 코로나 확산 방지 일환으로 허가받지 못하고 취소된 상황 속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며 진행되, 본 상해 전시 <Beyond the Sculpture_The Unrealized>도 3월 3일부터 4월 30일까지 온라인 상에서 전시가 진행된다.

 

대신, 기존 3월 5일 아라리오갤러리 서울에서 오픈 예정이던 한국 페미니즘 1세대 사진작가 박영숙의 개인전 <그림자의 눈물>은 3월 26일로 연기됐으며, 아라리오갤러리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관람객이 밀집하고 근거리 대화가 요구될 수 밖에 없는 업계 특징적 제약에 멈추지 않고, 새로운 방식으로 고객, 관람객에게 전시와 작품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 구축을 꾸준히 모색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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