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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천안시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통계 제각각...접촉자 통계에 큰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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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호 기자
기사입력 2020-02-25

  

▲ 양승조, "신천지예수교 신도에 대한 코로나19 전수조사 실시할 것"  © 뉴스파고


[뉴스파고=고영호 기자] 충남도와 천안시가 동일한 시간대에 천안시 첫 코로나19 확진자와 관련한 발표를 한 가운데, 충남도와 천안시의 확진자의 접촉자 등에 대한 통게에 있어 큰 차이를 보이며 혼선을 보이고 있다.

 

양 지사는 천안 추가 확진자 발생과 관련, "추가 확진자는 24일 오후 발열증상으로 천안충무병원 외부 선별진료소에서 진료 및 검사를 받았으며, 자택격리 중이던 25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현재까지 확인된 이 확진자의 접촉자는 가족 4명과 상도종합건설 직원 12명 등 총 16명으로, 모두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같은 시간대에 발표한 천안시 기자회견에서는 가족(4)과, 미용실(5), 부동산(7), 상도종합건설(10), 얌샘김밥(2)정 접촉자가 28명으로, 도의 16명과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도 관계자는 "같은 시간대에 발표하더라도, 작성시점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통계의 오차가 있을 수 있다"며, "천안시와 자료를 공유했는데, 천안시의 발표자료에 반영이 안된 것 같다. 천안시에서 조사한 것을 별도로 추가한 것 같다. 앞으로는 라인을 하나로 만들겠다"고 해명했다.

 

양 지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첫 대책으로 “도내 신천지예수교 신도 명단 확보 즉시 코로나19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도내 신천지 관련 단체는 4개 교회와 37개 부속기관이 있으며, 신도 수는 4630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대구 신천지교회 관련자로 통보받은 도내 접촉자는 9명으로, 6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3명은 대구 방문 이력이 없어 검사를 실시하지 않고 자가격리 조치했으며, 대구 신도 중 도내 예배 참석자는 3명으로 역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도는 신천지 교회와 부속기관 모두 방역 후 폐쇄토록 했으며, 소규모 교육 및 전도 활동을 일체 중단토록 조치했다."며, "조속한 시일 내 신천지 신도에 대한 코로나19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중국인 유학생은 도내 29개 대학 중 20개 대학 3307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국내 체류 유학생은 703명이며, 중국에 출국한 2604명 가운데 우리나라 입국 예정 인원은 1104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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