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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개인소유 임야에 경작지 진입도로 포장공사...특혜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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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호 기자 2019-07-06

 

▲ © 뉴스파고


청양군 청양읍 송방리가 청양군에서 시행한 마을안길 포장사업으로 인해 시끄럽다.

 

많지 않은 인구가 오밀조밀 모여 사는 작은 마을 뒷산에 청양군이 군비를 투입해 포장 공사를 하면서 특혜의혹시비가 불거진 것이다.

 

개인 소유의 산에 300M이상의 구간 시멘트포장에 군비 4천만원 가까이 사용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는 것이 군민들의 지적이다.

 

▲ © 뉴스파고


청양군 관계자는 “도로 조성의 목적이 경작지 진입도로 형식으로 마을 이장이 사업의견을 냈고, 청양읍에서 군에 사업요청을 해서 이루어진 건”이라며 “현장을 미리 확인하고 공사발주를 하지 못한 점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마을 단위의 사업은 사업 요구의 창구를 이장으로 단일화 하면서 마을 이장이 요구하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반영하고 있다.”며 “송방리 현장 또한 송방 3리 이**이장이 강력히 주장해 이루어진 사업”이라고 덧붙엤다. 

 

현장은 마을 사람들의 통행이나 농경지 진출입을 목적으로 조성됐다고 볼 수 없는 상황이었다.

 

▲ © 뉴스파고


사업구간 전 구간이 1명 소유의 임야였고, 중간 중간 곁길을 만들어 일부구간 포장을 해 놓은 상태였다.

 

이러한 곁길구간 공사 또한 청양군에서 발주한 공사의 연속선상에 있었으며, 산 정상에 이르기 까지 농경지로 볼 수 있는 현장은 어디에도 없었다.

 

이 현장의 문제를 알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으나 청양군은 어떠한 사후 조치도 내놓지 않고 있어 유착에 의한 비리로 의심하는 눈초리도 부지기수 인 상황이다.

 

▲ © 뉴스파고


사건 현장은 토지의 현 소유주 외에 누구도 이용할 가치나 목적이 없는 상황에서 이장의 사업 요구를 받아들여 사업을 진행한 청양군과 청양읍의 문제도 심각하다.

 

누구라도 현장을 한번만 둘러 봤다면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또한 곁길을 중간 중간 조성한 것은 도로 포장에 다른 목적이 있을 수 있단 것을 누구나 알 수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시행된 건설공사에 대한 분명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것이 지역 주민들의 중론이다.

 

또한 사업지 선정 과정상의 특혜의혹이나 문제점에 관해서는 한 치의 의혹도 남겨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기사입력 : 2019-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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