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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농협 주유소 주변 교통문제 심각...관계당국 '모르쇠' 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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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영호 기자 2019-01-02

농협, 오직 이익만...‘배짱 운영’

홍성군·홍성경찰서, ‘모호한 태도’로 일관

아찔한 사고위험 및 운전자 불편에 ‘모르쇠’

 

▲ © 뉴스파고


홍성농협 주유소 인근 주차 문제가 심각하다. 주유소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농협 측의 세차서비스로 인해 인근 도로가 아수라장을 방불케 하고 있는데도 관계당국의 안일한 대응으로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지고 있다.

 

▲   ©뉴스파고

 

주유소 이용고객들에게 주어지는 세차 서비스 티켓에 천원만 보태면 자동세차기를 이용한 세차가 가능하다.

 

이로 인해 2018년 내내 민원과 사고 등 농협주유소로 인한 논란은 하루도 바람잘 날이 없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홍성농협 측의 배짱 운영은 계속 이어지고 있고, 관할 관청인 홍성군청과 홍성경찰서의 묵인 속에 이어지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지역 주민들은 이해 할 수 없다는 표정이다.

 

▲  © 뉴스파고


주민 A씨는 “맨날 사고 나고 맨날 신문에 나면 뭐 혀~ 그 다음날이면 또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계속 허는 걸”이라며, “홍성농협은 홍성군보다도 더 힘이 세다고 다들 말 하는디 누구 하나 이런 문제 고치려고 허 남”이라며 혀를 찾다. 


주유 후 세차를 위해 줄을 서려고 불법 유턴하는 자는 비일비재 한 상황이며 주유 후 도로 진입 차와 세차 대기차의 실랑이도 볼썽사납게 연출되기 일쑤다.

 

이런 상황인데도 농협측은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고객들이 원해서 줄서는 것이고 고객들이 하는 행위에 대해 농협 측에서는 알 바 아니란 주장이다.

 

▲   ©뉴스파고

 

주정차 금지지역 설정 등 홍성군이 행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행정 행위에 대해서도 홍성군이나 경찰서 농협 측 모두 미온적 태도다.

 

차선의 한 차로를 막아 운행 자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모른 체 하는 공공기관의 행위도 이해할 수 없는 상태다.

 

빈번한 사고 위험과 운전자들의 불편보다 오직 이익만을 추구하는 홍성 농협과 농협이 하는 일 이라면 묵인하듯 관용으로 대하기만 하는 홍성군과 경찰서의 모호한 태도를 더 이상 두고 보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 홍성 지역사회의 중론이다.

 

농협을 위해 홍성군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농협을 위해 홍성군민이 존재하는 것이 아니란 사실을 명명백백히 밝히고 보여줘야 할 시점이다.

기사입력 : 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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