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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천안시 단국대병원 메르스환자 접촉자 2명 격리 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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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수 기자
기사입력 2015-06-02

 

▲     © 뉴스파고

 

충남 천안시 관 내 두 병원에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환자가 있다는 소문이 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시민들이 불안에 빠진 가운데, 단국대병원에 현재 메르스 환자와 접촉한 두 명이 격리조치 된 상태에서 검사가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2일 오전부터 페이스북과 카톡 등 SNS를 통해 “천안 단국대병원 2층에 메르스 환자 3명 입원해 있으니 병원에 가지들 말라고 전해주세요. 병원에 근무하는 사람한테서 방금 연락왔어요. 지인들에게 전해주세요”라는 글이 전파됐다.

 

이러한 글은 이 곳 뿐 아니라, 천안의  또 다른 대학병원과 관련해서도 1명이 입원해 있다는 글이 올라 예약환자들이 예약을 취소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하지만 해당 대학 확인 결과 단국대병원은 확진자가 아닌 접촉자임을 확인했고, 또 다른 병원은 루머가 나돌면서 예약환자가 취소하는 사태가 벌어져 난감하다며 루머임을 주장했다.

 

단국대학병원 관계자는 “의심환자 두 명이 내원했지만, 검사 결과 이상 소견이 없어 퇴원했으며, 메르스 환자 접촉자 2명이 국가기관을 통해 의뢰가 와서 현재 2명이 검사를 위해 내원해 격리상태에서 검사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라면서, "접촉환자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확진환자가 있다는 말은 루머"라고 SNS상 소문을 부인했다.

 

하지만 질병관리본부에서 확진자와 관련 이미 함구령이 각 관계기관에 하달된 것이 확인된 만큼, 일부에서는 SNS상 소문이 학교의 주장대로 사실무근은 아닐 것이라는 것이 아주 구체적인 내용과 함께 제기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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